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화생물학/비방에 대한 반박 (문단 편집) === 과학자들의 의심 === Q. 많은 과학자들이 진화론의 진실성을 의심하고 있다. A. 진화론이 지지자들을 잃고 있다는 그 어떤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 생물학 학술지 아무거나 찾아서 읽어보면, 오히려 진화론을 지지하는 글과 진화를 증명하는 발견들이 잔뜩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진화론은 이미 생물학에서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가는 수준'의 기초적 이론으로 자리잡아가는 것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진화론을 반대하는 '과학적인' 서적들은 존재할까? 답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1990년대 중반, 워싱턴 대학의 조지 W. 길크라이스트(George W. Gilchrist)는 수천 권의 과학서적들과 기초과학서적 등을 뒤져서 창조설과 지적 설계설에 대한 ''과학적인 내용''을 찾아보려 하였으나 단 하나도 찾지 못하였다. 또한 남부 루이지애나 대학의 바바라 포레스트(Babara Forrest)와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의 로렌스 크라우스(Lawrence Krauss)역시 2년 동안 길크라이스트와 동일한 조사를 하였으나 결과는 같았다. 창조설자들은 그 이유가 '''편협한 마음을 가진 과학자들이 창조의 증거를 무시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유명한 과학 학술지인 Nature와 Science 등의 편집장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극소수의 창조설자들만이 글을 보내왔으며, 그 글들은 지금 탄탄히 다져져 있는 진화론을 제대로 반론하지도 못하고, 자기주장만 잔뜩 써져 있는 수준미달의 글이라 학술지에 실을 수 없었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사과학]] 문서를 참조. 그리고 설령 많은 과학자들이 진화론의 진실성을 의심한다 해도 바뀌는 건 없다. 아니, 애초에 과학은 __합리적인__ 의심과 그에 따른 합리적인 문제제기와 새로운 가설 설정, 그리고 그 가설을 합리적으로 증명하는 과정에서 발전되어 나아가는 학문이다. 합리적이지 못한 단순한 의심만으로 패러다임이 변하는 얄팍한 분야가 아니다. 그리고 합리적인 의심을 통한 문제제기는 아직도, 세계 각지의 학술지에서 진화론을 상대로 행해지고 있다. 그리고 단 하나의 논문도 진화론의 대전제를 무너트리지 못했다. 2014년 pew research에서 AAAs[* 미국과학진흥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세계에서 제일 큰 학술단체로서, 회원의 약 72%가 박사학위를, 약 16%가 석사학위를 하나 이상 가지고 있다.] 회원들을 상대로 [[http://www.pewinternet.org/2015/07/23/an-elaboration-of-aaas-scientists-views/|조사한 결과]], 인간이 오랜 세월에 걸쳐 계속 진화해 왔다는 것을 지지하는 비율이 무려 98%나 되었다. 그나마도 현역에서 뛰는 과학자들로 한정하면 99%로 올라간다. 물론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과학자들은 창조설자들의 생각처럼 꽉 막혀있는 사람들은 아니다. 생물학계만 봐도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신이 만들었다고 [[유신론적 진화론|진지하게 주장하는 학자들]]이 몇 있다.[* 물론 과학에 신을 운운하는 것은 쓸모없는 짓이기에 실제 논문으로 저런 주장을 하진 않는다. 한 가지 가능성으로 본다 정도.] 과학계는 이런 사람들을 탄압할 정도로 힘이 세지 않다. 만약 한 창조설자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증거로 진화론을 반박한 뒤, 그걸 논문으로 모아 생물학계에 제출한다면 생물학회는 야유는 커녕 박수를 보낼 것이고, 그 창조설자는 [[노벨상]]을 받을 것이다. 물론 창조설자 중에서 논문을 제출할 정도로 생물학회에 몸 담근 사람은 [[좆문가|극소수다.]] 과학은 애초 분야가 극도로 넓고 방대하며 객관성을 중시하는 접근 방식으로 인해 일반인도 어느 정도 접근은 해볼 수 있는 [[인문학]]이나 [[사회과학]]과는 달리[* 물론 이들 학문에서는 일반인이 기존 정설을 공격한다던가 뇌피셜을 펼친다던가 하는 게 정당화된다는 뜻이 '''절대''' 아니다. 철학만 해도 혁신적인 발견이랍시고 들고오는 [[개똥철학]]자들에 철학 전문가들은 진저리를 낸다. 사회과학은 이름부터 과학이다. 어디까지나 자연과학에 비해 접근성이 높다는 뜻이다.] 일반인이 해볼 수 있는 거라곤 아주 기본적인 학문적 지식을 통한 간단한 추론 정도 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